- 파동이론을 공부할 때 주의할 점 -
절대 맹신하지 말자.
'확실하다'는 없다.
가능성이 높은 것 뿐이지 예외는 무조건 있다.
0. 소개
1939년에 발표되었다. 피보나치 수열에 수렴하는 5개의 상승파동과 3개의 하락파동이다. 엘리어트는 주식 시장의 움직임과 인간의 모든 행동은 패턴(Pattern), 비율(Ratio), 시간(Time)의 세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, 이 모든 것이 피보나치 수열과 일치한다고 정리했다. 이 당시에는 차트랑 지표를 전부 손으로 그렸어야 했을텐데 어떻게 이런 이론을 생각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.
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갈수록 결과가 오류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기에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들 중 공통된 것만 적도록 하겠다.
내 생각
자연의 법칙 : 파동의 성질이 자연의 비율, 황금비의 기준인 피보나치 수열에 수렴한다니 정말 멋진 이론같다. 아무렇게나 움직일 수 있는 차트가 가장 아름다운 비율에 수렴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. 하지만 이는 '성질'의 관점으로 이해하려 한다. 무조건 맞다는 없다. 엘리어트는 인간의 모든 것은 자연의 법칙과 관련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.
나도 파동을 움질일 수 있을만한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, 무조건 거짓 파동을 만들어내 개미들을 혼란스럽게 할 것 같다. 그래서 파동의 연장과 임펄스 같은 예외와 다른 이론들 또한 공부해야 한다.
누군가 거대한 돈으로 파동을 건들지 않으면 피보나치 수열에 수렴하는 힘이 강해진다고 생각한다.
1. 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알아야 하는가
나같은 코린이들이 기술적분석을 시작할 때 초석이 되는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이다. 비트코인 차트에 적용해서 분석해보았을 때 꽤나 적중확률이 꽤 높았다. 유튜브 코인 차트분석하는 유튜브를 볼 때도 많은 사람들이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꼭 말하며 차트를 분석하기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이론으로 보인다.
2. 파동이론(상승장 기준-하락할 때는 반대로 생각하면 됨)
엘리어트 파동은 5번의 상승파동과 3번의 하락파동으로 구성된다. 총 8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진 사이클로 볼 수 있다. 이 사이클은 반복해서 나타나고 사이클 안에 사이클이 있는 프렉탈 구조로 나타난다. 프렉탈 구조로 더 큰 엘리엇 파동과 더 작은 엘리엇 파동이 존재한다. 엘리엇 파동 1파 안에 작은 엘리엇 파동 8개+a가 또 들어가고 작은 엘리엇 파동 1파 안에 또 더 작은 엘리엇파동이 들어가고...
(1) 충격파동(Impulsive Wave) : 5개의 상승파동(하락장에선 하락파동)으로 이루어져 있다. 1파, 3파, 5파, a파, c파
상승추세에서 상승파동, 하락추세에서 하락파동을 의미한다. 위에 사진이 뒤집어져서 하락추세에 적용될 수 있다는 얘기다. 간단히 말하면 추세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파동이다.
(2) 조정파동, 교정파동(Corrective Wave) : 3개의 하락파동(하락장에선 상승파동)으로 이루어져 있다. 2파, 4파, b파
충격파동의 힘을 되돌리는 파동이다. 조정의 성질이 강하고 충격파동과 반대로 움직이다. 즉, 추세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파동이다. (충격파보다 조정파를 팍악하는 게 훨씬 어렵고 더 중요하다. 엘리어트도 인정함)
조정파동이 수렴하는 되돌림비율이 있는데 이것은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다.
- 교정파의 형태(많이 보이진 않아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.)
교정파는 3가지의 형태가 있다. 지그재그형, 플랫형, 삼각형과 알 수 없는 불규칙형이 있다. 아래 이미지는 기본형만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린 것이고 실제로는 더 많은 변형 형태가 나타난다. 내가 세력이라도 차트를 꼬이고 꽈서 개미들 어지럽게 할 것 같긴 하다.
참고 블로그
https://www.hi-ib.com/systemtrade/st020907.jsp
https://md2biz.tistory.com/480
https://steemit.com/kr/@pys/66ybur-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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